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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는 방법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현실 속에서 연애인 처럼 선형수술 받기도 힘들고 일부러 귀여운 척 행동을 했다간 어색하고 온 몸에 소름이 돋을 것이다. 그렇게 억지로 꾸미는 것 보다 자연스럽게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더 오랫동안 사랑을 이어가는 방법이다. 남자들이 과연 어떤 여자에게 마음이 끌리는지 살펴보자.


1. 날씬한 여자

뚱뚱한 여자의 거부감, 그건 선입견이 크기 때문이다. 남자들의 첫사랑은 누구나 부정 할 수 없는 엄마이다. 엄마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분명 날씬한 여성이 아니다. 엄마 곁을 떠나 새로운 여자를 찾을 때 그들이 우선시 하는 요인 중 제일 먼저는 엄마와 다른 체형이다. 엄마 체형에 매력을 느끼는 남자는 그 정신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

하지만 남자들은 너무 마른 여자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갖는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슨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2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면 뒤도 안돌아보고 포기한다.

그럼 남자들이 원하는 체형은 통통한 듯 날씬한 여자라고 한다. 한 마디로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그런 몸매, 괜히 S라인, S라인 노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가슴과 엉덩이는 처지고 아랫배는 볼록 나온다는 것을 남자들은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30대, 40대 몸짱 어쩌구 저쩌구 그런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은 남자들의 본능이다. 그들의 본능을 만족시키고 싶다면 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해라! 아니면 다른 방법을 살펴보자.


2. 자연스러운 여자

메이크업이 진하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 수준이라면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은 치를 떨러 도망갈 것이다. 여자들이 대학교 1학년 처음으로 화장을 하고 캠퍼스를 거릴 때 같은 동기 남자친구들이 센스 없이 던지는 말을 한 번씩 들어 보았을 것이다. “너 쥐 잡아 먹었냐?” 옆에 있었던 또 다른 놈이 “눈탱이는 왜 그래? 누구 한테 맞았냐?” ‘너희들 나 한테 맞아 보래! 뭐 이런 개똥벌레 같은 놈들이 다 있어!’ 이런 경우를 당했다면 그만 분노를 풀고 잊어주자. 그런 말을 하고 여자 친구가 생기는 남자는 못 보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남자들이 (여자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여자의 화장에 대해서 쉽게 말하는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진한 화장에 대한 거부감이 숨어 있다. 진한 화장을 하는 여자는 남자들이 원하는 순박하고 청순한 여인상하고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얼마나 비싸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남자들은 모른다.


3. 자신만 바라보는 여자

이건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무엇보다도 경쟁자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주변이 모든 면에서 이상적이고 상당한 미인인 여자가 있어도 남자들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접근을 했다가 보기 좋게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그럴 경우 자존심에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저 멋진 여자에게 다가가도 자신보다 더 잘난 남자가 다가오면 바로 옆 자리를 빼긴다'는 두려움이 그들을 미인에게 쉽게 접근 못하게 한다. 자신보다 잘난 남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싫고 더욱이 비교 당하는 것은 정말 견디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자신만 바라보는 여자에게 은근히 끌리게 된다. “못생겨서 별로야 하지만 마음은 좋아” 남자가 이 정도로만 생각해도 미인으로 태어난 것 보다 더 남자에게 사랑받고 살 수 있다.


4. 부드러운 여자

“저~~ 저기요 이짜나요......그게 그런데 말이에요...” 여자와 말하기가 서툰 남자들이 은근히 많다. 외모와 다르게 수줍음이 많은 남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근건 아직 연애를 해보지 못해서 경험 부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내가 과연 저 여자와 사귈 수 있을까? 거절당하면 어떻게 하지...” 벙어리 냉가슴 앓는 순진 남들은 사실 그 목표가 높다. 이와 못 사귀는데 보통 외모의 여성보다 훨씬 미인을 이상형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너무 처음부터 높은 산을 정해 놓아서 그런지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이럴 경우 누군가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게 된다. 그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여성이라면 그 보다 좋을 수가 없는데 부드럽게 말을 하는 여성에게는 느끼는 남자의 감정은 어릴 적 엄마 품속에 대한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아 주기 때문에 아주 시간이 갈수록 그 여성에게 남자는 끌리게 된다. 쉬운 여자가 아니라 부드러운 여자! 즉 내 마음을 달래줄 수 있고 내 고민을 들어 줄 수 있고 나를 인정해 주는 여자! 어찌보면 남자들이 궁극적으로 여성에게 원하는 것이 그 것 일 지도 모른다.


5. 나를 인정해 주는 여자

우리 몬돌이! 누가 봐도 몬돌이지만 그래도 그런 남자도 남자라는 자격지심이 있다. 누군가 물었다 “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첫째 아주 이쁜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 둘째 못생기고 못난 남자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 못난 남자로 태어나겠다고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 만큼 이 사회가 동서양은 떠나서 남성 위주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남성의 지위가 그들에게 큰 부담감으로 되돌아간다. 남들보다 앞서야 하고 성공을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남자로써 자신의 지위가 무너지는 강박관념을 대부분의 남성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은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끌리게 된다. 자기의 말을 경청해주고 무엇보다도 진정으로 동조를 해준다면 신이나서 몇 시간이나 혼자 떠들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말을 들어 준 사람에게 친근감과 애정을 느끼게 되는데 덩치는 산 만 해도 여자에게서 엄마의 인정을 바라는 경우는 은근히 많이 가지고 있다. 예쁘고 우아하며 사회적 지위도 높은 여성과 결혼 남자들은 타인이 보기에 부러움을 받게 되는데 의외로 그런 남성들이 고급바에 가서 마담과 장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제발 나를 인정해줘”라는 어리광이다. 현명한 아내 또는 여자 친구의 공통점은 자신의 남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비록 거짓말과 허풍을 떨어도 적당히 동조를 해주면 남자는 그런 여성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남자에게 선택 받기를 바라는 것 보다 자신의 삶을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자신만의 삶을 위해서 평생 혼자 살 필요는 없다. 세상에 완벽한 남자가 없듯이 완벽한 여자 또한 없다. 내 이상형이 이런 여자야 하며 너무 완벽한 여자를 요구하는 남자를 비난하기 전에 나 또한 너무 완벽한 남자를 원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결국 우리는 부족함 채우기 위해서 서로를 사랑을 하는 것 같다.

여자들의 예쁜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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