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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이야기

모두 나 보다 행복한 것 같다.

나루이야기

모두 나 보다 행복해 보인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때로는 위로를 받고 싶을 때도 있고

때로는 자랑을 하고 싶을 때도 있으며

때로는 남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마음이 복잡하게 섞이면

모임자리는 끝내 자기 장랑으로 끝나고 만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모호해지지만 나에게 남는 것은

부러움과 그들의 삶에 비해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나만 그 자리에게 그런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부러움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작은 위로가 되지만 결국 상처가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모임에 참가하는 일이 적어지는 것이 당연한일이다.


엄친딸! 딸친부모! 그런 건 사실 없다!

우리는 거이 비슷하게 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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