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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여름과 가을 사이 간절기에 필요한 아이템 여름과 가을 사이 간절기에 필요한 아이템 중부지방 이번 주 내내 비가오고 흐려서 그런지 아침 기온은 눈에 띠게 선선해 졌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는 아직 에어콘 바람이 강하게 뿜어져 나오고 사무실에서도 에어콘 바람이 춥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민소매나 반팔만 입고 출근하기에 서늘한 감이 있으나 오후가 되면 덥기 때문에 그냥 출근하기 쉬운데 이렇게 무더위가 한풀 꺽기고 가을로 들어서기 직전 여름옷도 적당하지 않고 그렇다고 가을 옷은 더워 보여 부담스러운 간절기, 어떤 아이템으로 멋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1. 7부 소매 셔츠나 블라우스 반팔과 긴팔의 중간! 7부 소매 셔츠나 블라우스는 여름~가을 간절기에 입기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쉬폰이 하늘 거린다면 새틴.. 더보기
때려주고 싶은 여자 나루이야기 때려주고 싶은 여자 우리 사무실 미스김은 이쁘고 날씬하다. 하지만 하는 행동은 얼마나 얄미운지.... 경우에 따라서 확! 때려주고 싶을 때가 있다. 날씬한 곳이라고는 새끼손가락 밖에 없는 나에게 자신이 살쪘다고 징징 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남자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 까지는 좋다. 하지만 내 자존심을 건드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는다. “그래! 난 뚱녀다! 어쩔래?”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평소 이쁜 것 보다 품위 있는 여성을 추구 하는 내가 받는 타격이 크기 때문에 참는다. 또 참는다. 그래 난 참고 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아스크림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먹는 건 못 참는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더보기
블라우스 오피스룩 Vs 커리어룩 어느 스타일로 입을까? 블라우스! 커리어룩 vs 오피스룩 어느 스타일로 입을까? 사무실에서는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전문직 여성은 한 자리에 머무는 것 보다 이동하는 시간이 더 많을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직업의 특성 상 비록 블라우스라는 아이템이 같아도 시간과 장소, 경우에 따라 다르게 입는 것이 보다 세련되고 어울리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1. 오피스 룩 사무실에서는 앉아서 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신이 보여주지는 부분의 상체에 국한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윗도리의 V존의 연출이 중요합니다. 셔츠블라우스의 경우 자신의 얼굴형과 어깨 넓이, 그리고 목 길이에 따라 단추를 몇 개를 풀어야 하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위 그림의 1번 처럼 넥라인에 V존이 있는 경우와 2번 처럼 넥.. 더보기
미성년스타의 노출 나루이야기 미성년스타의 노출이 나를 슬프게 한다. 10대 아이돌 등 미성년 연애인들의 노출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거이 옷을 걸치지 않거나 옷을 입어도 신체윤곽이 적날하게 드러나는 옷을 입고 스트립댄서들이나 추는 춤을 TV 안에서 추고 있다. 노골적으로 엉덩이만 보이는 골반댄스 한없이 가슴을 흔들어 대는 댄스 심지어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댄스까지 노출 뿐 만 아니라 그 행위가 더 심각하다. 10년 전에도 아이돌 그룹이 있었는데 지금과 같이 선정적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요정 같은 느낌이 더 컸는데.... 너무 많은 경쟁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나? 지난 주말에 오랫만에 공영방송에서 하는 가요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어린 우리 아이가 하는 말이 " 저 여자들 왜 그래? " "-.-;;" "왜 저렇게 춤 춰?" ".. 더보기
여자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블라우스 여자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블라우스 여자가 아침에 눈을 뜨면서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오늘은 무엇을 입지?"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을 제일 먼저 생각할까요? 아마도 "원피스를 입을까 아니면 블라우스를 입을까?" 블라우스를 입기로 결정을 한다면 그 다음 그 블라우스에 어울리는 하의는? 어떤 종류의 스커트? 아니면 팬츠? 그리고 그 다음 어떤 재킷? 그 다음 어떤 구두? 그 다음 어떤 백? 악세사리? 이런 순으로 자신만의 코디를 완성하는 것이 여자입니다. 다시 말해 블라우스는 여자가 옷을 입는데 제일 먼저 생각하는 아이템입니다. 어떤 블라우스를 선택하느냐 따라 그날의 스타일이 결정됩니다. 그 만큼 여성에게 중요한 것이 블라우스입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오직 여성만을 위해 탄생한 것과 같은 블라우.. 더보기
자기계발 시간 나루이야기 자기계발 시간 아이들의 방학이 끝났다. 지난 한달 동안의 아이들과 하루 종일 씨름을 했는데 이제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그렇게 원했던 것은 아이들 방학이 끝나면 나만을 위한 자기계발 시간을 갖고 싶어서였다. 오늘 그 첫 날이니 일단 누워서 TV 보는 것으로 이 자유 시간을 만끽하고 내일부터 자기계발을 해야지.....할거야......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하지?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더보기
모두 나 보다 행복한 것 같다. 나루이야기 모두 나 보다 행복해 보인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때로는 위로를 받고 싶을 때도 있고 때로는 자랑을 하고 싶을 때도 있으며 때로는 남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마음이 복잡하게 섞이면 모임자리는 끝내 자기 장랑으로 끝나고 만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모호해지지만 나에게 남는 것은 부러움과 그들의 삶에 비해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나만 그 자리에게 그런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부러움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작은 위로가 되지만 결국 상처가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모임에 참가하는 일이 적어지는 것이 당연한일이다. 엄친딸! 딸친부모! 그런 건 사실 없다! 우리는 거이 비슷.. 더보기
여성의 선을 살려주는 스커트 스타일 여성의 선을 살려주는 스커트 스타일 스커트는 블라우스나 스웨터 등과 조화시켜 입기도 하고 슈트나 투피스 같이 상하의 한 벌로 된 옷의 하의로 입기도 합니다. 오직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스타일 중에 원피스 다음으로 스커트가 아닐까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멋진 스커트를 입는 것만으로도 여성으로서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스커트입니다. 오늘은 스커트의 종류와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은지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길이에 따른 스커트 종류 1번은 미크로미니 스커트 입니다. 올해 미니멀즘을 타고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체에 자신감이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지만 직장에서 입기에는 곤란하겠죠. 2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미니 스커트 입니다. 무릎에서 10cm 정도 올라왔군요.. 더보기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뱃속에 아기를 가졌을 때 느꼈던 아기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출산 이후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한 순간도 한눈을 팔지 말고 온 몸과 마음으로 돌보아야 하는 상황에서 모든 엄마들은 지쳐간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라도 들어가면 조금 여유가 생기겠지만 그 보다 아이가 어린 경우 아이는 하루 종일 엄마 곁에서 떠나질 않는다. 1:23 아주 자상하고 이해심이 많은 아이아빠와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아이엄마가 하루에 아이를 돌보는 시간...... 그래서 여자들이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더보기
내 체형에 어울리는 원피스 스타일링 내 체형에 어울리는 원피스 고르기 원피스처럼 여인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아이템도 없을 것입니다. 신민아, 이효리, 신세경, 황정음, 한예슬 등과 같이 TV에서 연예인들이 입고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나에게 어울리는 원피스는 아닙니다. 곧 가을이 되돌아오기 때문에 가을원피스에 대해서 쓸려다가 오늘 기온 높고 아직 여름이라 그냥 여름원피스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내 체형에 맞는 원피스보다 체형을 보완하는 원피스로 제목을 고쳐야겠네요. 1. 가슴이 비약한 경우 가슴라인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가슴이 너무 빈약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스타일 입니다. 가슴 부위에 러플 장식이나 셔링장식이 들어간 원피스도 좋지만 위 그림과 같이 명치 부분을 중심으로 X자 실루엣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주름.. 더보기
굵은팔 보완하는 스타일링 굵은팔 보완하는 스타일링 계절이 아직 여름이고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데 굵은팔이 두려워 꽁꽁 감추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스타일링입니다. 사실 여자가 애기 한둘 낳고 기르다 보면 애기 옷 손빨래하고 우는 아이를 안아 올리다 보면 팔이 점점 굵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지만 그래도 팔이 두꺼우면 여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해도 내 자신만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굵어진 팔을 당당히 내놓고 다니면 좋겠지만 엄마도 여자인걸요. 우선 굵은 팔에는 피해야 할 스타일이 있습니다. 올 여름 한창 유행을 하고 있는 퍼프소매(소매 상단부분이나 소매부리에 많은 주름을 잡아 넣어 부풀린 소매)나 러플소매(하늘하늘 거리는 큰 주름이 있는 소매)는 그렇지 않아도 굵은 .. 더보기
아부는 필수다. 나루이야기 아부 살다보면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있다. 특히 직장상사라던가 시부모님 앞에서는 나는 어느 연극배우보다도 더 훌륭한 연기자가 된다. 물론 처음부터 타고난 연기자는 아니였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득을 본적보다 손해를 본적이 더 많다. 세상을 살다보니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을 뿐이다. 경험이 너무 많은 것이 비굴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것이 다 생존절략이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간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더보기
편안하게 TV 보기 나루이야기 편안하게 TV 보기 주말이면 고된 직장생활에서 잠시 쉬고 싶다. 혼자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한결 기분이 가벼워지겠지만 엄마라는 자리는 휴일에도 아이들과 함께 보내야 한다. 좋아하는 드라마라도 조용히 보면 좋겠지만 내 몸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터이자 휴식처 이므로 오늘도 난 소파 위에 소파가 된다. 더보기
돌단풍꽃 우리 아파트에 피어 있던 돌단풍꽃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작은 꽃들이 모여있는 것이 보석 같아 작은 아름다움을 주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더보기
방태산 방태산에 다녀왔어요. 혼자 보기 아까워 몇 장의 꽃 사진을 담아왔어요. 더보기
우리동네 애기똥풀 한동안 뭐 아파트 TV 광고에 나왔던 애기똥풀 ! 깊은 산속에만 자생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네 담벼락에도 자생하고 있더군요. 꽃이 노란색이여서 애기 똥풀이 아니라 줄기를 꺽으면 진한 노란색 즙이 나오는데 그것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맛도 쓴 맛이 난다고 하던데 똥도 염기성이니까 쓴맛이겠네요. (안 먹어 봐서 모르겠어요.^^;;) 한방에서는 살균진통 효과가 있다고 해서 관절염치료제로 많이 쓰인다고 하던데 독성이 있어 함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무좀이나 피부가 가려울 때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연염색 재료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흰 천에 실험적으로 염색을 한 적이 있는데 매염제의 종류에 따라 노란색과 갈색으로 염색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더보기
참깨꽃을 보신적 있나요? 지난 휴가때 통영 한산도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민박집에서 머물며 뒤텃밭에서 참깨꽃을 보았습니다. 날씨가 흐렸고 연무도 낀 상태라 사진이 안좋게 나왔지만 올려봅니다.(사실 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아직 초보라...^^;;) 흰꽃이 순수해 보이고 수선화랑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관상화로 길러도 될 것 같아요. 잎을 보시면 우리평소에 먹는 깻잎과는 다른 모양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평소 저희가 먹는 깻잎은 들깨잎 이랍니다. 담쟁이 넝쿨을 담아 보았어요. 이 집 마당에 피어있던 꽃인데 이름을 주인도 모르셔서 저도 알려드리지 못하네요. 잎은 함초 비슷한데 꽃은 낮이 활짝 피었다가 밤에는 오무라드는 꽃입니다. 이름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서울은 흐리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더보기
남자가 사랑에 빠졌음을 알아보는 방법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나타나는 현상 1. 수염과 머리를 말끔하게 정리한다. 깔끔한 남자를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남자들도 안다. 남자들이 유난히 깔끔해지는 경우는 신입사원 면접 때랑 여자에게 빠지게 되는 초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평소와는 달리 남자가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면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2. 자신에게 친한 친구들을 소개시켜 준다. 애인이 생기기 전 까지 남자들은 동성 남자친구들과 가장 많이 어울린다. 그리고 여자 친구가 생기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은 남자 친구들에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해시킨다. 은근히 자랑하는 경우도 있고 ‘나 이제 좀 바쁘다’라는 신고식인 경우도 있다. 3. 말끔하게 옷을 입는다.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옷을 잘 차려 입는 남자는 대단히 드물다. 그냥 편.. 더보기
하늘공원 하늘공원에서 본 노을 난지도 어린시절 그 곳에는 넓고 넓은 포도밭이 있었습니다. 유치원 어린아이들에게 "따먹고 싶은 만큼 따먹어라"라고 말하신 주인 아저씨의 말은 무슨 동화속 이야기와 같은 곳 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난지도는 쓰레기장이 되었습니다. 산 처럼 쌓인 쓰레기를 보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사라진 것이 한없이 안타까웠습니다. 시간이 더 흘러 하늘공원이 된 난지도 인공적으로 꾸며논 공원은 쓰레기장 이였을 때보다는 보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넓고 넓은 포도밭에 비하여 아직도 부족한면이 많이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파괴시키는 개발은 자제 되어야 합니다. 더보기
여름철 매력을 더하는 악세사리 여름철 매력을 더하는 액세사리 일반적으로 코디를 생각하면 의상에만 신경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핏이 잘 맞는 블랙 미니원피스나 현광이 없는 흰 블라우스나 셔츠, 아니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데님, 블랙이 아니면 화이트슈트 또는 재킷 또한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죠. 하지만 덥고 더운 여름날 재킷을 입고 다니기도 그렇고 블랙원피스 또는 청바지 또한 거추장스럽습니다. 나이라도 20대 초중반이라면 미니팬츠나 스커트을 입고 다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신 없어 지는 것이 허벅지라는 것을 아시는 분은 아십니다. 굵고 탈력 없는 허벅지를 남에게 보여주는 것은 자신의 매력을 잃어버리는 실수입니다. 더운 여름의 특성상 여름옷들은 품이 크고 흰색 위주가 많은데 이는 자칫 몸의 더욱 뚱뚱하게 보이게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