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의 추억
예전에 비해 많이 변해버린 소래포구
작고 좁은 어시장 옆에 갈매기만
옛 추억을 되살아나게 합니다.
개발로 인해 다음 세대 사람들은
그들만의 추억이 생기겠지만
지난 시절을 사라온 사람은
어린시절 추억이 사라진 소래포구에서
아쉬움만 한 가득 담아옵니다.
어릴적 어머니 손을 잡고 새우젓을 사러 갔었던 소래포구...
고기배들이 끝없이 늘어선 그 옛날의 소래포구는 이제는 없고
아파트 사이에 작은 어시장만 남아 있습니다.
갈매기만 이곳이 소래포구였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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