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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풍경

금강 하굿둑에서 바라본 일몰



소설 '탁류'의 주인공인 금강이 흐르고
오른쪽 편으로는 충청도 서천의 내포평야가 있고
왼쪽 편으로는 전라도 군산 시가지와 호남평야가 이어집니다.
일몰지점 쪽으로는 지금은 멈춰버린 장항제련소의 굴뚝이 보입니다.
그 너머 먼 곳으로는 서해 바다와 고군산열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군산하구둑, 철새조망대, 실뱀장어를 잡는 작은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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