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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풍경

느티나무 단풍

지난 가을에 찍은 느티나무 단풍입니다. 모 대학 캠퍼스내에 도로 확장공사로 느티나무를 옴기 때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좁은 길이지만 느티나무가 가로수가 되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이런 꽃 보다도 붉고 노란 단풍을 선사해 주었는데
넓은 길과 바꾸기에는 너무 아쉬운 느티나무입니다. 마을 정자나무의 대표라고 해도 무관한 느티나무
그래서 그런지 아쉬움은 더욱 커집니다.












나무가 있었던 곳에는 나무가 계속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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