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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는 방법

크리스마스에 남자가 준비해야 하는 선물

크리스마스는 아직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분들에게 위기이자 기회이다. 일 년을 통틀어 이보다 더 특별한 날은 없기 때문이다.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송이 흘러나오면 여자는 은근히 낭만에 빠진다. 크리스마스에는 다시 어린 소녀로 되돌아가 멋진 선물을 기대하게 된다. 평소의 냉정함은 사라지고 들뜬 마음에 남자에게 마음을 열어 줄 수도 있다.


분위기로 시작해서 분위기를 끝나는 데이트를 미리 준비한다면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이 사랑을 얻고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피해야 할 선물

1. 인형

마음은 소녀가 되었다고 하나 현실은 아니다 멋진 데이트를 즐길 때 들고 다니기 힘든 선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꽃다발도 불편을 줄 수 있다.


2. 여자 옷

여자 옷에 대해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센스를 갖기란 힘들다.  취향이나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절대 좋은 소리 듣기 어렵다.


3. 화장품

여성의 피부상태는 키, 몸무게만큼이나 비밀이 유지되고 있다. 단순한 에센스나 크림로션을 살 때도 건성, 지성, 복합성 피부에 따라 다르다. 화장은 여자의 고유 권한이니까 특별히  원하지 않는 이상 건들지 않는 것이 좋다.


4.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을 주고 “너 멋대로 써라!” 듣기 좋은 소리이지만 달리생각하면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자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들면 그 보다 분위기를 깨는 행위도 없다.


5. 지나친 장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미처 예상하지 못한 돌발행위를 할 경우 낭만적인 분위기를 기대했던 여자에게 당혹감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재미난 남자보다 부드러운 남자가 되는 것이 더 좋다.




꼬옥 준비해야 할 선물


1. 영화티켓


물론 늘 볼 수 있는 것이 영화이지만 크리스마스 때 영화 관람 없이 보내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이왕이면 여자가 보고 싶은 영화를 보아야지 이것도 매진 저것도 매진 결국 돈 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를 보게 되는데 그 영화 때문에 이미 초반부터 분위기 망치게 된다.  미리 미리 여자가 보고 싶은 영화 티켓을 준비 하자. 이미 늦어 영화티켓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재미난 연극 티켓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분위기 나는 레스토랑 예약


영화보고 갈 곳은 식사하러 가야 하는데 분명 길거리는 연인들로 꽈악 차있을 것이 분명한다. 분위기 좋은 곳은 이미 만원 상태 일 것이다. 그러면 기다림을 참을 수 없어 여자친구를 생각하지 않고 근처 허름하고 평소에는 전혀 손님이 없는 그런 식당으로 여자를 인도 할 것이 분명하다.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레스토랑 예약은 필수이다. 만일 도심 중심가에서 예약을 할 수 없다면 다소 외진 곳이라도 미리 예약을 해야 내가 원하는 분위기로 데이트를 이끌 수 있다.





3.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복장


여자는 크리스마스에 자신이 꾸밀 수 있는 최선의 복장을 입고 나올 것이다. 대부분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 하겠지만 때로는 우아하거나 낭만적인 스타일로 꾸밀 수도 있다. 이런 철저한 준비를 한 여자에 비해 복장에 소홀히 한다면 여자는 자신을 무시하는 행위로 인식할 수도 있다. 그런 걸 떠나서 소중한 날 멋진 남자 친구가 옆에 있는 것만큼 좋은 선물이 어디 있는가. 여자가 최선을 다하듯이 남자도 최선을 다해서 복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복장이라고 해서 산타복을 입고 나오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딱딱한 사무복이나 펑펑한 생활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면 아무래도 로맨틱 한 분위기에 흠이 갈 수도 있다. 평상시 어떤 이미지를 연출했던 간에 크리스마스에는 편안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는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코트

여성이 어떤 옷을 입고 나와도 그 옆에서 여자 옷 보다 어두운색의 코트를 입고 있는 것만큼 든든한 것이 없다.

 

2) 니트

겉옷을 코트를 입었으면 그 안에 정장 대신 니트를 입어주면 한결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이왕이면 여자 친구보다 어두운 색의 니트를 입어주어야 둘이서 있을 때 어울린다.




3) 머플러

겉옷이 페딩이 아니라면 코트 위에 머플러를 매는 것이 한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코트보다 밝은 색이 좋다. 검은색 코트라면 진회색 또는 진한 와인색 머플러나 아니면 넥워머도 좋은 선택이다.







없는 것보다 준비하면 좋은 선물

1. 악세사리


앞서 말했듯이 최고의 선물은 멋진 남자이다. 그렇다고 빈손으로 등장하라는 소리는 아니다.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면 준비하지 않은 것 보다 더 행복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귀금속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길거리에 흔이 볼 수 없는 특이하고 귀여운 악세사리를 준비해 예쁘게 포장을 해서 저녁식사 도중에 여자에게 선물해라. 분위기가 업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 빨간 지갑

 여자들은 대부분 명품 하나 정도는 갈망을 한다. 지하철 전동차에서 흔히 보는 짜퉁 루이비통 가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명품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다. 사실 멋없는 루이비통 가방보다 여자가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안에 있는 지갑이다. 여자들이 선호하는 지갑은 빨간색 가죽 지갑이다. 비록 가방이 명품이 아니라도 지갑이 명품이면 그 보다 좋을 수 없다. 하지만 이것도 지갑이 허락 되는 선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넬 지갑이면 좋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3. 넥워머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면 올해 유행 상품인 넥워머를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여자 친구가 주로 어떤 색의 코트를 입고 다니는지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검은색이라면 진한 와인색 넥워머가 좋고 회색이라면 검은색이나 진회색이 좋다. 베지색이나 갈색이라면 카키색의 넥워머가 은근히 어울 것이다. 겉옷의 색보다 더 밝거나 화려한 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어그부츠

“가려운데 긁어주기” 많은 여자들이 겨울이 되면 어그부츠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자신이 신었을 때 과연 어울리는지 아니면 코끼리 다리가 될지 걱정이 되어 망설이게 된다. 이럴 때 누군가 선물이 해준다면 적절한 핑계 꺼리가 생기는 것이다. “집 가까운 곳 갈 때 따뜻하고 편안하게 신어” 이런 멘트라도 날려주면 사소한 선물이 사넬 지갑보다 고귀해 진다.  선물을 할 때 너무 밝지 않은 색으로 하되 이왕이면 좋은 것으로 선물을 해라 9900원 짜리 어그부츠는 선물을 해주고도 욕먹는 행위이다.



5. 장갑

여자 친구가 가죽장갑이 없으면 가죽장갑을 벙어리장갑이 없으면 벙어리장갑을 선물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장갑보다 더 좋은 것은 부드러운 남자의 따뜻한 손이다.





6. 털모자

방물 털모자를 선택해도 좋다. 이미 여자 친구가 가지고 있다면 다른 색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자에게 여러 색의 털모자는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는 것이니까 무난한 선물이다.






분명한 것은 여자는 물질적인 선물과 분위기 적인 선물을 모두 좋아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에는 분위기 적인 선물을 준비하라. 자신이 원하는 데이트보다 여자 쪽이 원하는 데이트를 준비해라. 그렇다고 여자 친구에게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원하니?” 이런 질문을 하지 말아야 한다. 여자를 화나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말하지 않아도 여자가 원하는 것을 다 아는 듯이 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면 여자는 정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명심하자 크리스마스에는 센스 있고 부드러운 남자가 되자. 하늘이 주신 기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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