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이야기
아부
특히 직장상사라던가 시부모님 앞에서는
나는 어느 연극배우보다도 더 훌륭한 연기자가 된다.
물론 처음부터 타고난 연기자는 아니였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득을 본적보다 손해를 본적이 더 많다.
세상을 살다보니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을 뿐이다.
경험이 너무 많은 것이 비굴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것이 다 생존절략이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간다.
'나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두 나 보다 행복한 것 같다. (4) | 2010.08.20 |
---|---|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1) | 2010.08.18 |
편안하게 TV 보기 (1) | 2010.08.15 |
선탠의 여유 (0) | 2010.08.12 |
비 오고 갬 (1) | 2010.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