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속에 풍경

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이 벌써 개장한지 23년이 되었습니다. 서울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에 맞춰서 1986년에 개장을 했습니다. 그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도심속 휴식처가 되었는데 해가 갈 수록 나무들이 수렴해져서 보다 좋아 보입니다. 평일 낮에 거닐면 정말 한적한 공원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몽촌토성도 복원되어 옛 한성백제의 숨결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공원이 곧곧에 있었으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곳을 즐길만한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 점점 궁핍하고 빡빡한 인생이 되는지 머리가 아프고 한숨이 나옵니다. 이럴 수록 정말 이런 공원이 옆에 있어 다행입니다.










'사진 속에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하류  (0) 2010.01.20
수제 자동차  (0) 2010.01.20
채송화에 앉은 나비  (0) 2010.01.20
수국  (0) 2010.01.20
아이리스 붓꽃  (0)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