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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사전

2010년 실현가능한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으면서 날씬하게 살도 빼는 것이야말고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일입니다. 하지만 숨가쁘게 돌아가는 바쁜 생활 속에서 좋은 음식을 일일이 챙기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연말 친구들과 식사 약속을 하는 등 수많은 약속들을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건 난처한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큰 문제는 비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한 번의 다이어트로 모든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설령 강철 같은 의지를 갖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강요하는 행위는 결국 과식 욕구만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영양학자들은 금식에서 과식으로 이어지는 사이클을 생리적이고 당연한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한 번에 아주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방법으로 올해에는 반듯이 다이어트를 성공하겠습니다.



1.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어느 정도로 뺄 것인지 결정한 후 노력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0.5 ~1kg 정도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천천히 살을 빼야만  줄어든 몸무게를 오래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속성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순간 바로 예전 몸무게 혹은 그 이상으로 늘어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2.  음식 목록 작성하기

다이어트라고 해서 많은 종류의 음식을 제한하면 비참할 정도로 강박감을 갖게 되고, 금지한 것에 대해서만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과식하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다가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됩니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분은 적은 대신 맛있는 음식 목록을 작성해 두면 마음이 편해져 다이어트가 훨씬 쉬어집니다.



3.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할 필요는 없다.

어느 날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다고 해서 또는 매주 0.5~1kg 감량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타박하지 마세요. 몸에 안 좋은 음식인 줄 알면서도 몽땅 먹어버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차라리 다음날부터 건강식을 먹으며 된다고 굳게 마음을 먹으면 됩니다. 사리 잘 빠지지 않더라도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지방이 분해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4. 절대로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살찌는 음식의 유혹을 물리치고 다이어트를 계속하려면 허기를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  허기를 느낄수록 음식을 떠올리게 되고 의지가 약햐지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허기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어라

칼로리를 따지면서 엄격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스트레스 가중시키는 일입니다. 매일 다이어트 식단을 있는 자신에게 그만큼 보상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던가 아니면 문화생활을 즐기고 찜질방에 가서 피로를 풀거나 피부 마사지를 받아 자기 만족을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6. 현명하게 간식을 먹자.

5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에너지가 고갈되어 결국 과식하게 됩니다. 식사 시간 중간 중간에  과일, 너트, 요구르트 등의 건강식으로 허기를 달래주는 것이 오히려 하루 전체 열량을 줄이게 하는 효과를 얻게 합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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