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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풍경

통영 한산도에 다녀 왔습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 하여

경남 통영에 한산면 한산도에 다녀왔습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유명한 섬이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피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곳 입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통영까지는 4시간입니다.

오전 일반고속버스를 이용하시면 요금이 19000원 대로 우등고속버스 보다 9천원 정도 저렴 합니다.

통영에 도착하시면 택시를 이용해서 여객터미널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 관광지로 유명한 소매물도나 비진도를 가실 때에도 통영항여객터미날을 이용 하시면 됩니다.

한산도로 가실 때에는 제승당 가는 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편도4900원 인데 왕복으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여개선에서 바라본 통영시(구 충무)

비진도로 가는 여객선, 자가용을 이용하셔도 한산도와 비진도를 자가용과 함께 승선 할 수 있습니다.

 
통영항에서 바라본 한산도.. 저 멀리 보이는 산이 한산도 입니다.
통영항 여객 터미널

통영 조선소

통영 조선소 앞에 있는 작은 섬과 지나 가는 어선
멀어져 가는 통영항
등대와 방파제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입니다. 통영항 , 조선소 , 거제도, 한산도를 모두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면서 요트를 탈 수도 있습니다. 호텔 앞에는 작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거대한 바지선

요트
요트,  저는 언제 저런 요트를 타고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무인도 앞에서 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가두리 양식장, 무엇을 기르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한산대첩 기념비
한산도 바로 앞, 뒤에 보이는 곳이 한산도 제승당 입니다
 
한산도의 관문 거북등대


통영항에서 한산도 제승당까지는 여객선으로 30분 걸립니다.
뱃길 30분의 매력도 있고 웅장한 풍경과 아기자기한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여객선이 한산도에 도착하면 오른쪽으로 5분 걸어가시면 제승당이 나옵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을 이끌던 유서 깊은 장소 입니다. 입장료 1000원과 왕복 1시간의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반면 부두 바로 앞에는 버스가 대기 하고 있는데 1000원이면 섬을 일주 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섬의 해안도로를 돌면 여러 한려수도의 모습과 작은 어촌 마을, 굴 양식장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휴가가 이제 거이 끝나가는 시점에 아직 여행을 다녀오시지 못하셨다면
한적한 한산도를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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