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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풍경

하늘공원

하늘공원에서 본 노을
난지도
어린시절 그 곳에는 넓고 넓은 포도밭이 있었습니다. 유치원 어린아이들에게 "따먹고 싶은 만큼 따먹어라"라고 말하신 주인 아저씨의 말은 무슨 동화속 이야기와 같은 곳 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난지도는 쓰레기장이 되었습니다. 산 처럼 쌓인 쓰레기를 보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사라진 것이 한없이 안타까웠습니다.  시간이 더 흘러 하늘공원이 된 난지도
인공적으로 꾸며논 공원은 쓰레기장  이였을 때보다는 보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넓고 넓은 포도밭에 비하여 아직도 부족한면이 많이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파괴시키는 개발은 자제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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