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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디

2009년 드라마속 유행 패션 스타일

2009년 드라마속 유행패션

올 한해에도 다양한 드라마가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고 하였습니다.
현실과 친근한 이야기도 있었고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도 있었습니다.
그 드라마 속에서 우리가 인식을 했던 아니면 무의식 속에 받아들인 패션들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드라마가 우리의 문화를 대표하고 드라마 속 삶이 우리의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수 많은 드라마 속에서 존재했던 패션을 살펴보겠습니다.



1. 꽃보다 남자

올 1월5일부터 3월31일까지 방연된 꽃보다 남자는 올 상반기 최대 인기 드라마 였습니다.
평범한 집안의 소녀가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전학해 네명의 꽃미남 재벌 소년들과 만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에서 셔츠, 타이, 프리츠치마, 니삭스, 단화로 이어지는 프레피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쿨룩에 대한 거부감으로 크게 유행을 타지는 않았지만 그 중에 구혜선의 털모자는 올 겨울에도 여성들의 중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스타일

올해 이 드라마 많은 패션어블한 드라마도 없었습니다.
패션메거진 박 차장 역할을 맡은 김혜수는 엣지(edge)를 강조하는 캐릭터로 드라마의 모든 장면에서 그녀는 패션 매거진 화보에서 막 튀어나온 것처럼 스타일리쉬하였습니다. 피에르 발맹의 데님, DVF의 원피스, 구찌 가방, 체사레 파조티 구두, 마쥬의 드레스, 루이비통 가방, 돌체 앤 가바나의 선글라스 등 의상에서 악세사리까지 치장된 명품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그녀의 패션이 이슈가 되면서 드라마에서 나온 상품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명품들이 즐비하였지만 그것보다 드라마 곳곳에서 보이는 올해 유행 코드를 보면 파워숄더 자켓, 엠파이어 스타일의 드레스, 원숄더 원피스 등이 그녀의 신체 구조와 어울려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였습니다.










3. 찬란한 유산

한효주의 쉬폰, 스키니진, 빅백, 해양단가라 티셔츠, 여름가디건, 체크무늬 셔츠, 여름 조끼, 앙증맞은 원피스와 이승기의 댄디스타일 등 이 드라마 처럼 올 유행 아이템이 다양하게 나온 드라마도 없었습니다.











4. 아이리스


2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과 각종 이슈를 만든 드라마이지만 드라마 스토리상 주로 검은색 정장이 주가 된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초반에 김태희가 입고 나온 빨간 코트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빨간코트를 입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대신 올 겨울 빨간 머플러가 유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5. 아가씨를 부탁해

스타일 못지 않게 윤은혜의 드라마속 패션은 매거진 화보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일반인은 소화하지 어려운 스타일이라 그리 호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파워숄더 등 여러 패션 아이템을 볼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는 점에 중요성을 부가 합니다.









6. 솔약국집 아들들

KBS 주말 드라마의 특색인 가족드라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드라마 였습니다. 그 만큼 우리 일상 속에서는 볼 수 있는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드라마가 방연되었던 시기에 유행 했던 여름 가디건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하나의 사과머리는 올 유행 아이템이였지요. 복실아~~ 복실아~~ 저도 누군가 제 이름을 부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없어진 나이가 되니...








7. 지붕뚫고 하이킥

황정음의 스타일이 시간이 갈 수록 유행코드가 되어가는 드라마? 아니 시티콤....하여튼 그녀가 발산하는 매력 때문에 여러모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할까...늘 보왔던 패션이지만 그녀 때문에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스타일이 많이 있습니다. 체크무늬 셔츠, 분홍후드티, 분홍어그부츠, 레깅스, 넥워머 등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패션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내일 부터는 방송사 별로 연기대상이 방연될 예정인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같이 보실 줄 생각됩니다.
드라마가 유행을 주도하기도 하고 유행이 드라마속 코디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속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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