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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디

파워숄더 이쁘게 입는 방법

파워숄더는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유행 코드가 될 것입니다.
파워숄더는 복고풍을 타고 80년대 파워풀한 직장여성들이 즐겨 입었던 파워슈트를 보다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난 시즌 ‘발망’의 파리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2009년 유행 트렌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깨에 패드나 벌룸을 이용해 살짝 솟아오른 어깨를 만들면서 전체적으로는 역삼각형이 나타나는 형태였습니다.재킷에서 시작해서 블라우스, 원피스, 셔츠, 라이더 재킷, 코트에 이르기 까지 그 종류와 소재가 다양했습니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유명 연애인들이 입고 등장하면서 우리에게도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숄더가 너무 올라간 과장성 때문에 대중이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였다. 2010년에 파워숄더는 또 하나의 트랜드가 될 페인팅 드래스와 접목된 형태도 나타날 것입니다. 또는 카라라 더 슬림해지고 최소한의 디테일만 부각되는 모던한 스타일과 좀더 부드러운 소재로 보다 여성적인 실루엣이 나타나고 셔링 장식으로 어깨를 돋보이게 될 것입니다.



1. 2009년 파워숄더의 단점


처음 새롭게 시작하는 트랜드가 늘 그렇듯이 어딘가 과장성이 지나친 경우가 있습니다. 무슨 배트맨도 아닌데 너무 올라간 어깨와 넓게 퍼진 어깨는 매니쉬한 스타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여성적인 매력을 감소시켰습니다. 얼핏보면 미식축구 선수 복장 같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런웨이에서 검은색이 주종을 이루었지만 사이사이 들어가는 다른 색들이 너무 원색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넓어졌는데 넥라이인도 수평 라인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 답답해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 2010년 다양해진 파워숄더

1) 셔링 장식
2010년에 파워숄더는 보다 디테일적으로 섬세하게 발전 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어깨를 강조하는데 셔링 장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질 것입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는 셔링장식이 있는 옷을 고르시면 일상 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입고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2) 페이팅 파워숄더

2010년에 유행코드는 페인팅 드래스를 예상할 수 있는데 페인팅과 파워숄더를 접목시킨 옷들은 최신 유행을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3) 짧은 파워숄더와 베기팬츠

2010년에는 파워숄더의 길이도 다양해져 라이더 재킷 수준으로 짧은 파워숄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하의를 베기팬츠로 받춰주면 전체적인 실루엣이 S라인을 만들기 때문에 보다 여성스럽게 보일 것입니다.



4)  긴 파워숄더에는 벨트를 이용해자.

벨트를 이용한 허리라인을 살려주는 스타일의 파워숄더도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S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밍밍한 경우보다  훨씬 여성적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5) 파워숄더와 미니스커트

올해에도 핫팬츠와 미니스커트가 유행 할 것입니다. 이것과 함께 파워숄더를 매치 시키는 것도 쉬크한 매력을 발산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점

파우숄더는 드레스에서 재킷, 원피스, 셔츠, 블라우스, 코트 등 거이 모든 영역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작년처럼 위로 솟을 형태가 아니라 역삼각형을 이루는 형태로 보다 실용적인 스타일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여튼 어깨가 강조되므로 수평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카라는 좁으면서 길수록 좋고 목은 V 넥 형태로 깊게 파진 형태가 좋습니다. 키가 조금 작은신 분들은 짧은 상의와 상의과 같은 색상의 하의를 입어서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성 정장으로도 많이 등장 할 것입니다. 허리라인이 살아있는 옷을 고른다면 도회적이고 매력적인 매니시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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