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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디

2010년 새로운 트랜드 페인팅 드레스

알렉산더 맥퀸의 지난해 10월 파리 컬렉션은 그의 상상력으로 이루워낸 새로운 트랜드의 시작이였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미래의 인간이 다시 바다생활에 복귀한다는 설정 하에 바다 파충류의 문향이 있으면서 허리가 잘록한 짧은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획기적인 새로운 상상력은 일반인의 호흥을 받기는 힘든 아이템였습니다.

Alexander McQueen PARIS, October 6, 2009


하지만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면 늘 그렇듯이 비롯 일반인들에게는 호기심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다른 패션 디자이너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얼마 후 여러 런웨이에서 페인팅 드레스는 없어서는 안되는 2010년 새로운 트랜드가 되었고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재능과 매치가 되어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 나라에서도 패셔니스타들의 선구적인 활동에 힘 입어 올 봄과 특히 여름에 유행 코드가 될 것입니다.
시작하는 사람은 세인의 눈을 끌기 위해 과장된 표현을 쓰지만 후발자는 보다 실용적인 형태로 추구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비록 후발자이지만 보다 실용적인 메리 케트레인츄(Mary Katrantzou)의 런던 컬렉션을 소개하겠습니다. 보다 딕테일적인 페인팅과 곡선이 강조된 드레스이면서 일반인이 입기에도 크게 무리 없는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마치 선명한 유리잔을 보는 듯한 맑은 색상과 보다 딕테일한 무늬는 아름다운 곡선과 어울려서 보다 우아한 드레스를 연출 하였습니다. 정말 몇 벌은 올 여름에 시도하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먼저 알고 미리 생각해 두는 것도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필요하겠지요.





여러 옷들 중에 개인적으로 저는 이 옷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너무 화려하면 일상복으로는 활용하기 어려운데 이 정도라면 토요일에 한번 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0년 올해 봄과 여름에는 비록 이런 윈피스가 아니더라도 분명 블라우스 또는 셔츠, 비키니 등에서 페인팅 무늬가 나타날 것입니다.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 싶다면 보다 화려한 색상을 그렇지 않고 적당히 유행을 쫒고 싶다면 중간 색상의 페인팅 옷을 선택하면 또 다시 멋진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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