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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중심

미란다 커의 재킷 입는 스타일 황금비율을 이해하는 미란다 커의 재킷 입는 스타일 미란다 커는 익히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지의제왕의 꽃미남 올랜도 블룸의 연인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그녀가 빅토리아 시크릿의 공식모델로 활동해서 그런지 그녀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속옷 차림이나 비키니 아니면 세미누드를 연상하게 되지만 평소 그녀의 스타일을 살펴보면 전문가 수준의 치밀한 코디가 숨어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시스실루엣 175cm의 늘씬한 키를 가지고 있는 미란다 커가 선택한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그녀는 날씬하고 큰 키에 잘 어울리는 시스(sheath) 실루엣을 선호 합니다. 상하가 거이 수직에 가깝게 직선으로 내려오는 H 실루엣이 좀 더 풍성하다면 시스실루엣은 보다 몸에 맞는 스타일로 몸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드러나는 실루.. 더보기
줄무늬티 예쁘게 입는 스타일 줄무늬티 예쁘게 입는 스타일 보름전만 해도 초겨울처럼 기온이 써늘했었는데 지난주에는 봄을 뛰어 넘어 초여름처럼 무더웠습니다. 꽃들이 만발하는 5월에 꽃무늬 쉬폰윈피스를 입는 것이 참 좋겠지만 쉬폰원피스는 활동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필수품처럼 생각되어 지는 줄무늬티셔츠, 이왕이면 보다 멋지게 입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줄무늬의 특성 선은 수직선이 있고 수평선이 있습니다. 수직선은 보다 날카로운 인상을 주고 인체를 길어보이게 하여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수평선은 안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주지만 가로선이 있는 그 부분을 넓어 보여 뚱뚱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직선이나 수평선 모두 그 숫자가 많고 적음에 따라 전혀 다른 효과를 내는.. 더보기
줄무늬 스타일 옷 고르는 방법 스트라이프(줄무늬) 스타일 고르는 법 지난 시간에는 스트라이프(줄무늬) 날씬하게 입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럼 오늘은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바로가기 : 줄무늬옷 날씬하게 입는 방법 먼저 타산지석의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하죠. 줄무늬 넓이는 ? 위 사진은 린제이 로한의 스트라이프 입는 스타일입니다. 1번은 굵은 붉은색 줄무늬 원피스인데 린제이 로한이 뚱뚱할 때 찍은 사진인가요? 그것보다 굵은 수평선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실제보다 뚱뚱하게 보입니다. 2번 사진은 줄무늬 탑에 진한 스키니 팬츠를 입은 모습입니다. 보다 활동적으로 보입니다. 3번은 1번과 같이 스트라이프 원피스 이지만 그 색상이 어둡고 무엇보다 재킷으로 줄무늬이 보이는 면적을 줄.. 더보기
린제이로한의 원피스 스타일 린제이로한의 원피스 스타일 헐리우드 스타 중에 그리 생각나는 영화가 없으면서 유명한 사람이 있다면 린제이로한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각종 스캔들로 인해 연애인 활동보다 더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오늘은 그녀의 사생활적인 이야기보다는 그녀의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옷 잘입기로 소문난 린제이로한은 사실 모델처럼 늘씬한 큰 키의 소유자가 아닙니다. 또한 외모가 특출나게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가 환상적인 S라인을 유지한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런 그녀가 옷 잘입는 스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녀가 주로 원피스를 입고 다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녀의 원피스 스타일을 살펴보겠습니다. 린제이로한 스타일 하면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은 레깅스와 원피스를 같.. 더보기
메간폭스의 가디건 입는 스타일 메간폭스(Megan Fox)의 가디건 입는 방법 메간폭스는 요즘 허리우드스타 중에 가장 섹시한 스타라고 생각됩니다.그녀의 고혹적인 매력은 여성이라도 감탄이 나옵니다. 저 타이트한 하얀 원피스를 저렇게 섹시하게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수 있을까요.하지만 그녀는 키는 163cm로 그리 큰 키라고 할 수 없습니다.이런 그녀의 신체 조건에서 어떻게 저런 매력이 나오는 것인지 평소 그녀의 일상생활의 스타일을 잠시 훔쳐봅니다. 사실 메간폭스는 모델처럼 늘씬하지도 않고 1번 사진처럼 상체만 보면 그런대로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2번 사진처럼 전신컷을 보면 작은 키에 굵은 허벅지를 가지고 있어 마치 얼굴만 작은 하체비만처럼 보입니다.이러한 그녀의 체형을 그녀가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그녀의 가디건 입는 스타일을 .. 더보기
스트라이프(줄무늬) 날씬하게 입는 법 스트라이프 날씬하게 입는 법 지난주까지만 해도 기온이 서늘해서 꽃들은 피었지만 봄 같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주말을 지나면서 초여름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화창해지고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보다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옷을 찾게 됩니다. 오늘은 동대문에서 “단가라”라고 불러지는 스트라이프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스트라이프는 쉽게 말해 직선의 줄무늬가 연속적으로 있는 옷을 말합니다. 셔츠, 티, 탑, 드레스, 바지, 슈트, 스커트, 레깅스와 스타킹 등 거의 전 영역에서 사용되는 무늬입니다. 스트라이프의 기본은 직선이므로 우선 직선이 갖는 이미지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직선은 당당하고 단호하며 때로는 경직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남성적인 효과를 표현하거나 단정하게 보이므로 제복에 많이 응용됩니다. 직선은 .. 더보기
할리베리의 드레이프 사랑 할리베리의 드레이프 사랑 패션용어 중에 드레이프(drape)라는 말이 있습니다. 드레이프는 천으로 가리거나 천을 걸치거나 주름을 잡는 일, 또는 이러한 방법으로 의복을 디자인하는 복식기법을 뜻 합니다. 그 자연스러운 주름 덕분에 주로 여성복에 이용되고 있고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표현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우리가 주로 각종 영화제에서 스타들의 드레스 복장으로 많이 보아 왔는데 43살의 할리베리는 평상복으로도 적절히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에서 43세의 여성이라고 생각안되는 세련됨을 느끼게 합니다. 드레이프 롱 티에 레깅스 그리고 라운드 자켓을 입은 할리베리의 최근 모습입니다. 드레이프 블라우스에 레깅스와 블랙 재킷을 매치 시켜 정돈된 우아함을 연출하였습니다. 드레프드 미니 원피스에 같은 색상의 .. 더보기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소래포구의 추억 예전에 비해 많이 변해버린 소래포구 작고 좁은 어시장 옆에 갈매기만 옛 추억을 되살아나게 합니다. 개발로 인해 다음 세대 사람들은 그들만의 추억이 생기겠지만 지난 시절을 사라온 사람은 어린시절 추억이 사라진 소래포구에서 아쉬움만 한 가득 담아옵니다. 어릴적 어머니 손을 잡고 새우젓을 사러 갔었던 소래포구... 고기배들이 끝없이 늘어선 그 옛날의 소래포구는 이제는 없고 아파트 사이에 작은 어시장만 남아 있습니다. 갈매기만 이곳이 소래포구였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더보기
가디건(카디건) 나에게 어울리게 입는 방법 가디건(카디건) 나에게 어울리게 입는 방법 올 봄에는 정말 지난 추운겨울의 영향인지 예년에 비해 서늘하고 봄비도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서늘하고 봄비가 자주 내리면 따뜻한 봄에 입으려고 장만한 화사한 봄옷들을 입기가 어려워지는데 이럴 때 가디건을 이용하면 좋을 듯싶습니다. 특히 길고 날씬한 스타일의 가디건은 좁은 바지나 타이트한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길고 근사한 수직라인을 만들어낼 뿐만아니라 히프, 허리의 굵은 부분을 가려주기도 합니다. 골반에서 끝나거나 약간 더 내려오는 가디건은 굵은 허리와 아래 배살을 가려주고 하체를 길게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가장 바람직한 스타일은 가늘고 밑단에 아무런 테두리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테두리는 언제나 원하지않는 부분의 치명적인.. 더보기
남산의 벚꽃 터널 남산의 벚꽃 터널 남산에 예년에 비해 일주일 늦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부터 피기 시작한 늦은 벚꽃이 흐린 날씨로 재 빛깔은 내지 못하고 있지만 탁한 도심을 맑게 정화 시켜주기에 충분합니다. 아마 오늘이나 내일 주일에는 벚꽃터널에 꽃비가 내일 것입니다. 비가 그친 지금 가시거리가 넓어 맑은 서울의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되면 모래 가족과 함께 벚꽃터널을 거릴 겁니다. 이글은 스크랩이 허용된 글입니다. 스크랩을 하실 경우에는 덧글이나 추천을 눌러주세요. 바로가기 : 체크무늬셔츠 종류 알아보기 바로가기 : 나에게 완벽하게 어울리게 청바지 입는 방법 바로가기 : 매력적으로 스카프를 예쁘게 매는 방법 더보기
목련꽃 여섯 꽃잎 이야기 목련꽃 여섯 꽃잎 이야기 봄을 알리는 꽃 중에 이렇게 탐스러운 꽃이 있을까 우유빛 커다란 여섯 꽃잎이 큰 나무에 한 가득하네 큰 꽃이 갖는 여유로움 꽃잎 하나하나 나무의 꽃잎 아니라 꽃의 꽃잎이다. 우아한 꽃잎도 내 곁에 잠시 머물고 봄비와 함께 사라진다. 이글은 스크랩이 허용된 글입니다. 스크랩을 하실 경우에는 덧글이나 공감을 눌러주세요. 바로가기 : 체크무늬셔츠 종류 알아보기 바로가기 : 나에게 완벽하게 어울리게 청바지 입는 방법 바로가기 : 매력적으로 스카프를 예쁘게 매는 방법 더보기
체크남방 멋있게 입는 방법(남성코디) 체크남방 멋있게 입는 방법(남성코디) 체크무늬셔츠와 관련된 다섯번째 이야기군요. 원래 체크무늬는 남성복에서 왔다는 사실을 잘알고 계실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전통 문양으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입는 스타일이죠. 오늘은 남성분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편안하게 입는 체크남방을 어떻게 입으면 보다 멋있게 입을 수 있는지 지금 부터 살펴보기로 해요. 1.체크는 너무 눈에 뜨인다 ! 체크무늬는 강열합니다. 색상이 원색적이거나 색상끼리 극대비를 하거나 무늬의 간격이 넓을수록 강열함은 더욱 증가 합니다. 오직하면 체크무늬가 전투복으로 이용되었을까요. 위 사진처럼 아무리 모델들이라도 상의와 하의 모두 체크무늬로 입는 것은 "저 여기 있어요!" 라고 도시 한 가운데에서 괴성을 지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 더보기
체크무늬셔츠와 어울리는 여성 코디 체크무늬셔츠와 어울리는 여성 코디 체크무늬셔츠에 대해서 벌써 네번째 이야기 입니다. 일반적인 여성 체크셔츠 코디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정말 누구나 가지고 있었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체크무늬셔츠 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나름대로 색상에 따라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입니다. 그러면에서 올 봄 셔링 장식 옷들과 러플 장식 옷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저렴한 체크무늬셔츠을 이용한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코디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 보기로 해요. 겉옷으로 입을 것인가 속옷으로 입을 것인가? 체크무늬셔츠을 입을 때 제일 먼저 생각 할 수 있는 것이 '겉옷으로 입을 것인가 아니면 안에 바쳐 입을 것 인가' 입니다. 앞으로 점점 따뜻해 질것을 생각하면 아무래.. 더보기
체크무늬셔츠 섹시하게 입는 방법 봄을 맞이 해서 체크무늬셔츠에 대해서 계속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세번째 이야기로 체크무늬셔츠 매력적으로 입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 체크무늬의 종류 바로가기 두버째 이야기 : 체크무늬셔츠 고르는 방법 바로가기 위 사진의 모델 서유진 처럼 늘씬하고 섹시하게 체크무늬셔츠를 입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저 강렬한 타탄체크무늬셔츠를 사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보통 일반인이 타탄체크무늬셔츠를 입은면..... 생각처럼 폼이 나지를 않아요. 위 사진을 보시면서 무엇을 느끼셨나요? 제가 위 사진을 올린 의도는 체크무늬의 강렬함을 느껴보시라고 올렸습니다. 1번 사진은 상의에 시선이 집중이 됩니다. 2번는 당연히 하체에 시선이 집중이 되구요. 3번은 전신에 너무 많은 체크무늬를 집어.. 더보기
체크무늬셔츠 잘고르는 방법 체크무늬남방 잘고르는 방법 어제는 체크무늬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 그 글을 읽지 못한 분들은 체크무늬종류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체크무늬 종류로 바로가기 그렇다면 나와 잘 어울리는 체크무늬셔츠는 무엇일까?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체크무늬는 계절,체형, 나이 그리고 체크무늬셔츠을 입은 목적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런 항목들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지요.  1. 계절에 따른 색상 우선 계절을 생각하면 어제 말한 황정음의 체크남방을 생각해 보자. 타탄체크는 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딥톤과 다크톤의 이미지를 갖는다. 딥톤과 다크톤은 와인색 처럼 붉은색이지만 검정색이 약간 가미된 것으로 명도와 채도가 낮으며 깊이 있는 짙은 색조이다. 일반적으로 무겁고 과묵하며 권위가.. 더보기
체크무늬 셔츠 종류 알아보기 체크무늬 남방 종류 알아보기 체크무늬 셔츠는 누구가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다양하게 응용할 수가 있고 무늬 자체가 악세사리 역활도 하기 때문에 색상과 무늬의 간격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크 문양이라고 하는 것은 직선을 가로, 세로로 엮어서 만든 규칙적인 문양을 말한다. 그 종류만 보아도 샥스킨, 하운드투스, 글렌, 세퍼드, 원도우페인, 깅엄, 타탄, 아가일, 마드라스, 하리퀸, 콤퍼지션, 엘터네이트 등 그 종류가 여러가지며 약간의 색상변화과 무늬변형 및 격자 간격의 변형으로 무수한 문양을 만들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수 많은 체크무늬 중에서 과연 어떤 것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같이 생각해 보기로 하자. 그런데 자신에게 어울리는 체크무늬를 생각 할려면 우선 무늬가.. 더보기
달콤한 마들렌~ 재 료 박력분 200g, 버터200g, 설탕150g, 계란4개, 베이킹파우더4g (소금2g) 먼저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체로 2번 쳐서 준비한 후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그런 다음 풀어둔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고루 섞어줍니다 이때 약간의 레몬즙 또는 잘게 다진 레몬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울아들은 레몬 넣는 걸 싫어해서 전 그냥 했답니다. 잘 섞은 후 중탕한 버터를 넣고 섞어주세요.. 저는 가염 버터를 사용해서 소금을 넣지 않았답니다. 무염버터 사용시는 쬐끔 넣어주시고요 난 그냥 소금 넣기 싫다하면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버터가 들어가면 첨에 잘 섞이지 않으니 약간의 힘을 가해서 섞어준 후 실온에서 15정도 식혀 둡니다. 식힌 반죽은 짤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시면 편해요.. 버터를 조금 바른 후.. 더보기
한 입에 쏘~~옥 오미자 떡꼬치 재료 떡볶이 떡 , 비엔나 소세지. 양념장 고추장 1큰술, 케첩 4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오미자즙 1큰술, 양파즙 1큰술, 다진마늘 약간, 황설탕 1큰술, 견관류 다진것, 포도씨유. 한 잔의 와인 같은가요.. ㅋㅋ 작년 가을에 담은 오미자즙이랍니다. 빛깔이 너~~무 예쁘죠.. 작년 9월에 담은 후 6개월을 기다린 보람이 나름 크네요... 뿌듯해서 자랑질합니다.~~~ 오미자즙과 물이랑 1 : 3으로 희석해서 마시기도 하고 요기조기 요리에 첨가하기도 한답니다. 아이들 역시 너무 좋아하죠...하루에도 한두잔은 깨끗이 마셔주네요.. 이번에 울아들 좋아하는 떡꼬치에도 넣어봤어요... 떡집에서 파는 떡볶이 떡 반정도를 3등분하고, 비엔나 소세지 반으로 잘라서 준비. 떡은 말랑말랑하면 바로 사용하시고 딱딱하면 뜨.. 더보기
회양목꽃을 아시나요? 회양목은 정원수로 또는 가로수 난간용으로 흔하게 접하는 상록수입니다.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북한 강원도 회양(淮陽)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회양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늘 곁에서 보아왔던 나무라 별관심없이 지나치고 했는데 이 작은 나무에서 꽃을 피웠네요. 꽃이라고 해보았자 애기 손톱보다도 작지만 남이 알아주던 몰라주던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부끄럼 없이 보여줍니다. 길거리 주변자리에 볼 품 없이 심어논 회양목은 주요 관상수나 가로수라기 보다는 다른 가로수나 관상수를 단지 보조해주는 작은 배경 같은 존재인 줄 알았는데 이런 작고 볼 품 없던 회양목이 다 자라면 5m나 자란다고 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목재의 재질이 단단하여 목판활자나 호패, 표찰 등으로 사용했다고 하니 그 쓰임새 또한 주요 관상.. 더보기
개나리꽃이 봄을 알려줍니다. 개나리 우리가 알고 있는 개나리꽃은 봄을 알리는 꽃이였지만 너무 흔한 꽃이라 사람들 마음 속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강열한 노란색이 지난 겨울 회갈색에 익수한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자극적이였는지 거부감 마저 들게 했습니다. 더욱이 서울 처험 대도시에서는 가로수 한편 빈공간에 심어 놓는 경우가 많아 매연 연기로 찌는 꽃은 피기도 전에 좋지 않은 인상으로 각인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나리 개나리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꽃도 아니고 사람들에 의해 의식적으로 인식되어지기를 바라지도 않는 꽃입니다. 그저 자연에 한 일부분인 그 꽃을 우리들의 편견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보여 드립니다. 단순한 노란색이 아니라 개나리꽃이 가진 꽃으로서 매력을 느껴 보십시요. 사진을 클릭 하시면 원본 크기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