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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선물상자 설탕공예로 선물상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내일이면 12월이 시작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곧 다가오겠네요. 주변에 고마운 분들이 계시면 대형제과점 대신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준비를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
달콤한 마들렌~ 재 료 박력분 200g, 버터200g, 설탕150g, 계란4개, 베이킹파우더4g (소금2g) 먼저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체로 2번 쳐서 준비한 후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그런 다음 풀어둔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고루 섞어줍니다 이때 약간의 레몬즙 또는 잘게 다진 레몬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울아들은 레몬 넣는 걸 싫어해서 전 그냥 했답니다. 잘 섞은 후 중탕한 버터를 넣고 섞어주세요.. 저는 가염 버터를 사용해서 소금을 넣지 않았답니다. 무염버터 사용시는 쬐끔 넣어주시고요 난 그냥 소금 넣기 싫다하면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버터가 들어가면 첨에 잘 섞이지 않으니 약간의 힘을 가해서 섞어준 후 실온에서 15정도 식혀 둡니다. 식힌 반죽은 짤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시면 편해요.. 버터를 조금 바른 후.. 더보기
한 입에 쏘~~옥 오미자 떡꼬치 재료 떡볶이 떡 , 비엔나 소세지. 양념장 고추장 1큰술, 케첩 4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오미자즙 1큰술, 양파즙 1큰술, 다진마늘 약간, 황설탕 1큰술, 견관류 다진것, 포도씨유. 한 잔의 와인 같은가요.. ㅋㅋ 작년 가을에 담은 오미자즙이랍니다. 빛깔이 너~~무 예쁘죠.. 작년 9월에 담은 후 6개월을 기다린 보람이 나름 크네요... 뿌듯해서 자랑질합니다.~~~ 오미자즙과 물이랑 1 : 3으로 희석해서 마시기도 하고 요기조기 요리에 첨가하기도 한답니다. 아이들 역시 너무 좋아하죠...하루에도 한두잔은 깨끗이 마셔주네요.. 이번에 울아들 좋아하는 떡꼬치에도 넣어봤어요... 떡집에서 파는 떡볶이 떡 반정도를 3등분하고, 비엔나 소세지 반으로 잘라서 준비. 떡은 말랑말랑하면 바로 사용하시고 딱딱하면 뜨.. 더보기
찬바람 불면 따끈한 수제비가 최고죠~누구나 즐기는 수제비 추운 겨울 생각하면 따끈한 국물이 최고겠죠.... 일요일이면 간편하게 해서 먹기도 좋고 반찬 뭐해야하나 걱정없고 누구나 즐겨 먹는 수제비... 남편은 밥하기 싫어서 수제비 끓인다고 하겠지만 물론 일요일 점심 밥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반찬 걱정없이 김치하나만 있으면 되는 음식.. 대한민국 주부라면 요 간단한 수제비를 누가 마다하겠는가.. 그래서 쌀쌀한 날씨 땜에 또 수제비 끓였죠....지난번 백만송이 버섯도 남아 있고 느타리버섯도 남아 있어서 냉장고 정리했죠... 재료 : 밀가루2컵 반.버섯, 당근. 애호박, 대파, 국간장2큰술, 소금 약간, 포도씨유. 멸육수 넉넉히(국물 좋아하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난, 양파 넣는것도 좋은디 울 남편 양파 넣으면 덜큰하다고 하여 제외... 울집은 19개월 된 꼬마까.. 더보기
촉촉한 머핑 두부쿠키 간단하게 만들기. 간단히 집에서 만들을 수 있는 머핑두부쿠키를 소개합니다. 길고긴 겨울방학 아이들에게는 천국을 엄마들에게는 지옥 같은 시기, 하지만 반죽하는데 10분, 쿠기굽는데 15분이면 고소하고 달달한 두부쿠키를 집에서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 재 료 : 핫케익가루 한컵,두부 ½모, 달걀 1개 오목한 그릇에 핫케익 가루 넣고 두부는 면보로 짜지 않아도 되요. 물이 안들어 가기 땜에 핫케익 가루랑 섞으면 적당한 듯. 두부는 칼날로 으깨어 가루랑 섞어주시고. 달걀 하나도 같이 넣어 섞어주세요... 반죽이 너무 질척하다 생각되시면 핫케익 가루 조금 더 넣으셔도 무방해요... 또는 견과류 커터기에 갈아서 넣으셔도 좋습니다. 아몬드 다져서 넣으면 더욱 고소하죠~~ 전 없어서 패쑤~~~ 골고루.. 더보기
유자차 만들기.  유자차가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는 이야기는 어릴적부터 들어온 이야기입니다. 마켓에서 파는 가공유자차에는 실제로 유자를 적게 넣고 그 걸죽한 겔 상태를 만들기 위해 껌을 넣는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들은 바가 있어. 유자차 한번 담아봐야지 하구선 매년 그냥 만들어 놓은거 사먹기만 했었는데 마침 장에 가니 한바구니 5,000원 하길래 큰 맘먹고 사왔네요... 18개월 둘째녀석 데리고 뭘 만들겠다고 샀는지 참,,,, 근디 유자가 향이 넘 좋으네요... 울퉁불퉁하니 좀 못생기기도 했지만 겨울에는 꼭 마셔줘야 할 것 같은 유자차... 울 어머님 유자차 2병 사셨다고 울 아들 생일 때 오셔서 말씀하시길래 속으로 좀 넉넉히 사서 어머님께도 나눠 드릴껄 하구 생각이 드네요.. 내년엔 넉넉히 만들어 봐야겠어요... .. 더보기
아이 입맛을 사로 잡은 매실 고구마 맛탕. 재료: 고구마 중간것 2개(삶은것), 가래떡 적당히. 시럽만들기 : 물1컵,올리고당 ½컵, 간장½큰술, 황설탕1큰술, 매실즙1큰술 음..저는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삶은 후 썰어서 후라이팬에다 살짝 구웠습니다.. 튀긴 것보다 단백하면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울 아가들 간식으로 먹는 떡볶이 떡, 구워도 먹고 떡꼬치도 해먹고 하는 요긴한 우리집 간식,,, 맛탕에다 같이 넣을려고 요것도 팬에다 구었습니다 준비된 매실 시럽을 팬에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 약한불로 줄여 졸여줍니다. 어느정도 졸여지면 고구마랑 떡구워 놓은거 넣고 다시 졸여주세요. 매실즙의 향이 담겨 있어 맛나답니다. 조기 위에 우리 둘째아들 손가락이 보이네요....사진 찍는데 어찌나 먹을려구 하는지 .. 새콤 달콤하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