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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풍경

개나리꽃이 봄을 알려줍니다.


개나리 우리가 알고 있는 개나리꽃은 봄을 알리는 꽃이였지만

너무 흔한 꽃이라 사람들 마음 속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강열한 노란색이 지난 겨울 회갈색에 익수한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자극적이였는지 거부감 마저 들게 했습니다.

더욱이 서울 처험 대도시에서는 가로수 한편 빈공간에 심어 놓는 경우가 많아

매연 연기로 찌는 꽃은 피기도 전에

좋지 않은 인상으로 각인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나리

개나리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꽃도 아니고

사람들에 의해 의식적으로 인식되어지기를 바라지도

않는 꽃입니다.

그저 자연에 한 일부분인 그 꽃을

우리들의 편견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보여 드립니다.

단순한 노란색이 아니라

개나리꽃이 가진 꽃으로서 매력을 느껴 보십시요.










사진을 클릭 하시면 원본 크기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비가 와서 다시 힘내시라고 꽃 사진을 올립니다.

서울 남산 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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