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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한 입에 쏘~~옥 오미자 떡꼬치




재료       떡볶이 떡 , 비엔나 소세지.

양념장   고추장 1큰술, 케첩 4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오미자즙 1큰술, 양파즙 1큰술, 다진마늘 약간,

              황설탕 1큰술, 견관류 다진것, 포도씨유.









한 잔의 와인 같은가요..

ㅋㅋ 작년 가을에 담은 오미자즙이랍니다.

빛깔이 너~~무 예쁘죠..

작년 9월에 담은 후 6개월을 기다린 보람이 나름 크네요...

뿌듯해서 자랑질합니다.~~~

 오미자즙과 물이랑 1 : 3으로 희석해서 마시기도 하고

요기조기 요리에 첨가하기도 한답니다.

아이들 역시 너무 좋아하죠...하루에도 한두잔은 깨끗이 마셔주네요..

 이번에 울아들 좋아하는 떡꼬치에도 넣어봤어요...


 
떡집에서 파는 떡볶이 떡 반정도를 3등분하고, 비엔나 소세지 반으로  잘라서 준비.

떡은 말랑말랑하면 바로 사용하시고 딱딱하면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주세요.

비엔나 소세지도 한번 데쳐주세요 그러면 기름기랑 소세지 안에 있는

색소 또한 밖으로 나오겠죠...

저는 항상 어묵이랑 햄 종류는 먹기 전에 꼭 한번 씩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준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햄의 짠맛이랑 어묵의 기름기를 줄이기 위해~~~


양념장도 요렇게 만들어주시구요~~

전 요기에 견과류 다지고 남은 가루도 조금 포함했어요...




                                    한 입에 쏘~~옥 들어가게 떡이랑 쏘세지 요렇게 끼워주시구요...

  떡을 조금 길게 할까 했었지만 3등분 해서 만들어주니

  아이들이 먹기가 더 좋더라구요.

꼬치에 끼우니 9개 정도가 만들어지네요..



 전 우리집 전용 누룽지 만드는 팬에다 했어요...

이 팬에다 정말 누룽지 많이도 구워 냈어죠...ㅋㅋ

포도씨유 약간 두르고 앞뒤로 구우면서 양념장 살짝살짝 발라주시구

 


어느정도 구워지면 양념 소스 좀 더 발라 견과류 뿌려서 아이들 주면 와~~하겠죠..

울 아들 미술 수업 끝나구 친구들이랑 먹으라고 갖다줬더니

한 녀석은 맛있다며 두개나 먹네요,...

매운거 싫어 하는 아이도 잘 먹는답니다.

너무 매운거 싫어하는 아이라면 고추장양을 가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