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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풍경

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이 벌써 개장한지 23년이 되었습니다. 서울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에 맞춰서 1986년에 개장을 했습니다. 그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도심속 휴식처가 되었는데 해가 갈 수록 나무들이 수렴해져서 보다 좋아 보입니다. 평일 낮에 거닐면 정말 한적한 공원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몽촌토성도 복원되어 옛 한성백제의 숨결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공원이 곧곧에 있었으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곳을 즐길만한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 점점 궁핍하고 빡빡한 인생이 되는지 머리가 아프고 한숨이 나옵니다. 이럴 수록 정말 이런 공원이 옆에 있어 다행입니다. 더보기
채송화에 앉은 나비 채송화는 원래 남미가 원산지인 꽃이지만 이제는 우리에게도 흔한 꽃입니다. 여러 개량종이 나와서 거리의 빈터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흔하 꽃도 아니고 자연적인 환경도 아닌데 어디선가 노랑나비가 나라와 그 주변을 멤 돌고 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에도 이런 작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아직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도심이 녹색적으로 변했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나비는 남방 노랑나비 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수국 수국은 수술과 암술이 퇴화하여 종자를 만들 수 없는 꽃입니다. 무성화라고 하기도 하고 불임성화, 중성화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산수국이 있는데 사진과 같이 화려한 모양은 아닙니다. 사진의 꽃은 일본에서 개량한 꽃으로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이던 것이 하늘색으로 되었다가 다시 연한 홍색이 됩니다. 그래서 같은 그루에 여러 색의 꽃이 보이는 것입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었지만 요즘은 가정마다 정원이 사라지면서 보기 힘든 꽃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아이리스 붓꽃 원래 붓꽃은 꽃 봉오리 모습이 붓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준 꽃인데 서양에서는 잎새가 칼 같다고 해서 용감한 기사를 상징을 뜻했고 아이리스라는 속명은 제우스와 헤라의 뜻을 알리러 무지개를 타고 내려온 여신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창포라고도 하는데 머리 감을 때 창포와는 전혀 다른 종류입니다. 사진으로 담은 꽃은 일종의 개량종 같습니다. 뽀족한 잎새에 진달래와 같은 꽃이 피는데 이 꽃의 정확한 이름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장미꽃 붉은 장미꽃은 아름다움의 절정입니다. 그 향기 또한 감미로워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꽃으로 지켜보고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가는 줄 모르고 그 꽃을 받으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 줄 모릅니다. 그래서 영원히 사랑의 상징이 될 수 밖에 없는 꽃입니다. 줄기에 있는 그 가시는 우리가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아픔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정말 보면 볼 수록 소중한 꽃입니다. 더보기
코스모스 코스모스 한들 한들~~ 어릴적 많이 듣던 노래이지만 요즘은 쉽게 보이지 않는 꽃이기도 합니다. 가을이면 가꾸는 이 없어도 늘 도로변에 피어있던 꽃인데 이렇게 지난 추억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것 같아 사진으로 담아 둡니다. 코스모스가 이렇게 이쁘고 소중한 존재인 줄은 어릴적에는 몰랐습니다. 더보기
노란 나래꽃 2 노란 나래꽃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았어요. 주로 주황색인데 노란색도 있다는 걸 발견하고 얼마나 기뻣는지 .... 올해에도 우연히 또 만나기를 기대 합니다. 참 이쁘죠? 더보기
국화꽃 국화꽃 향기가 아직도 느껴집니다. 지난 가을 집 근처 고등학교에 운동장 한 켠에 피어있던 국화꽃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그냥 허름한 화분에 피어 있던 국화꽃이였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담으니 어느 유명 관광지 간 것 못지 않네요. 우리 주변에 꽃이 있어 행복합니다. 더보기
느티나무 단풍 지난 가을에 찍은 느티나무 단풍입니다. 모 대학 캠퍼스내에 도로 확장공사로 느티나무를 옴기 때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좁은 길이지만 느티나무가 가로수가 되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이런 꽃 보다도 붉고 노란 단풍을 선사해 주었는데 넓은 길과 바꾸기에는 너무 아쉬운 느티나무입니다. 마을 정자나무의 대표라고 해도 무관한 느티나무 그래서 그런지 아쉬움은 더욱 커집니다. 나무가 있었던 곳에는 나무가 계속 있어야 합니다. 더보기
나래꽃 나래꽃은 연주황색꽃과 연두색 잎새를 간직하고 있다. 그 풋풋함이 마치 대학 신입생들 같아 수수해 보인다. 그리고 그 꽃 피는 시기가 춥지도 덥지도 않는 때라 그렇지 않아도 상쾌한 기분을 더욱 업 시켜주는 꽃이다. 이런 꽃을 올해에는 가까이 곳에서 보고 싶어 베란다 화분에 옴겨 놓았다. 기온이 뚜욱 떨어져 방안으로 들여 놓았더니 새싹이 벌써 올라온다. 봄은 아직 멀었지만 내 방안에서는 봄이 시작되고 있다. 이제는 집에서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꽃과 나비 겨울에는 그 추위에 몸을 움추리게 된다. 설경이 아름다운 어느 산골이나 그 파란빛이 선명한 겨울 바다는 시간과 여유를 가진 사람들의 몫이다. 그리 멀리 여행을 떠나기도 어렵고 정신없이 사는 나에게는 지난 봄과 여름에 찍은 몇 장의 사진이 큰 위안이 된다. 어서 빨리 봄이 다시 찾아 왔으면 좋겠다. 계절의 봄 뿐만아니라 마음의 봄까지도... 더보기
세미원의 수련 세미원의 수련입니다. 수련은 일반적인 연꽃에 비해 작지만 색상은 다양합니다. 실물은 탐스러운 연꽃에 밀려도 사진으로 담으면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7월 초에 가시면 야외에서는 연꽃을 감상하실 수 있고 실내 온실에서는 수련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가 잠시 쉴 때 다녀오세요. 더보기
2010년 걱정하지마라! 네 소원을 들어주마! 서산마애삼존불상 서산마애삼존불상(瑞山磨崖三尊佛像)은 불교용어가 아니라 “암벽에 있는 3 불상”이라는 한자어입니다. 그 모습이 미소를 띠고 있어 ‘백제의 미소’라고 유명하게 알려져 있는데 사실 오랜 세월 깊은 산속에서 잊혀 진 암벽부처님상이라고 합니다. 1958년에 우연히 발견되어 1962년에 남대문과 같이 국보로 지정되었을 만큼 그 가치는 대단히 소중합니다. 역사적 배경을 보면 삼국시대에 가장 부유한 국가였던 백제가 신라에게 한강유역을 빼긴 후 중국과 무역을 할 새로운 장소를 태안반도로 정하면서 그 길목인 가야산 산중턱에 중국을 오가는 상인들의 무사한 안위를 위해 암벽에 새겨진 마애상이라고 합니다. 층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보살입상,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여래입상은 40.. 더보기
창경궁 창경궁 사진을 클릭 하시면 원본 크기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아래 view on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종묘 종묘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아래 view on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경복궁 경복궁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아래 view on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덕수궁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아래 view on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추억의 세미원 세미원의 연꽃과 수련 그리고 양수리 이 모든 것이 답답한 도심생활을 풀어 줄 수 있는 모티브가 됩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내년에 꼬옥 다시 방문 할 것입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아래 view on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세미원을 추억하며 2009년에 기억나는 여행지 세미원 지난 7월초 장마가 잠시 멈춘 시기 경기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을 다녀왔습니다. 막 피기 시작한 연꽃이 너무 탐스러워 사진으로 담워 왔지만 그 보다 마음에 담아온 것이 더 많아 이렇게 연말에 다치 추억을 되살립니다. 내년에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내년에 꼬옥 다시 갈 것입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아래 view on을 눌러주세요. 더보기
덕수궁 덕수궁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눌러 주세요 아래 view on을 눌러주세요. 더보기